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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외국영화

더 퍼지 - 일년마다 단 하루 모든범죄가 허용된다





더 퍼지 (2013)

The Purge 
5.1
감독
제임스 드모나코
출연
에단 호크, 레나 헤디, 맥스 버크홀더, 토니 올러, 아델레이드 케인
정보
공포, SF, 스릴러 | 미국 | 85 분 | 2013-11-06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 더 퍼지 2013입니다


퍼지 purge란 사전적 의미로  (폭력전인 방법으로) 제거하다 인데요


제목 잘 지었네요 ㅋㅋㅋ 영화 평점을 보니까 너무 낮아서 별로인가  했는데 


설정은 신선했어요 ㅋㅋ


저는 제가 보고 정말 재밌었다 혹은 보고나서 충격을 받은영화에 대해 포스팅할때는


영화에 흥미를 돋을 만큼만 스토리를 쓰는데요 


이 포스팅엔 쓰는 스토리는 스포도 있으니까


 나는 꼭 이 영화를 봐야겠다 싶으신분들은 쭉 내리셔서 후기글만 보시는걸 추천할게요  




영화의 배경은 사람들의 내면에 있던 분노를 표출할수 있는 단 하루 


그 하루동안 모든 범죄 행위를 허용 하는 날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영화에서 사람들은 이 행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즐깁니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집에서 파티를 하며 집 밖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구경할 계획을 세우기도 


그리고 행사가 시작됩니다  


행사 참여 방법은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내면에 있는 폭력성, 분노를 표출하면됩니다




그리고 이 남자는 주인공 '제임스 샌딘' 


 이 행사를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바로 보안으로 돈을 법니다 


이 사람이 만든 보안 프로그램은 업계 1위를 달성하며 


거침없이 돈을 법니다 




행사가 시작되자 샌딘은 집에 설치된 보안프로그램을 가동합니다 


집에 문이란 문은 모두 철문으로 막아버립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각자 제 할일은 하는데요


혼자 cctv를 보고 있던 샌딘의 아들 


씨씨티비에  흑형이 등잡합니다


이 흑형은 살려달라고 외칩니다 


그 모습을 본 샌딘의 아들은 가족들 몰래 한치에 망설임도 없이


 문을 열어 들여보내줍니다 (아ㅋㅋ 보면서 짜증이 ㅋㅋ 왜 문을 열어줘 )


흑형은 들어오자마자 집안에 숨어버립니다



그리고 난 후 알고 보니 이 흑형은 이 행사를 즐기는 한 사냥그룹에 사냥감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찍힌 사람이 사냥그룹에 리더인데요


이 그룹의 리더는 샌딘에게 사냥감을 내 놓으라고 협박을 합니다 


이 모습을 보고 쫄은 샌딘 아내는 샌딘에게 저들이 보안프로그램을 뚫고 


집에 들어올수 있냐고 묻지만


샌딘은 자기의 보안프로그램을 신용하지 못합니다 


팔 때는 안전하다고 팔아놓고 정작 자기자신은 신용하지 못한다니


결국 흑형을 밖으로 내 쫒기위해 흑형을 찾아 포박을 합니다 



그 모습을 보는 샌딘의 아들과 딸


샌딘과 아내는 그 순간 무언가 느끼고 


밖에서 처들어올 준비를 하는 사냥꾼 그룹과 싸우는쪽을 택합니다


영화를보면 샌딘이 만든 보안프로그램 개 약합니다 ㅋㅋ


철문 걍 뜯어져 나갑니다 이렇게 허술한데 업계 1위는 어떻게 했는지 ㅋㅋ


 밖에 사냥꾼들은 순식간에 집에 침투합니다


그리고 전투?ㅋㅋ 라기 보단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싸우기 시작하는대요


샌딘 혼자 거의 모든 사냥꾼들을 죽입니다 순간 긴장이 풀린 샌딘


그 순간 나타난 사냥꾼 리더에게 칼을 맞고 결국 죽습니다ㅠㅠ  


그리고 이 사냥꾼리더는 샌딘의 아내와 아들,딸을 죽이려고하지만 


사냥꾼 리더는 누군가가 쏜 총에 맞고 쓰러집니다  



이웃 주민들 등장


이때 나타난 이웃 주민들은 영화 초반에 주인공 가족에 대해 호의적이었는데요


도와주는건가 싶더니 사실은 이 가족을 시기 질투를 하고 있었던것이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샌딘가족이 질투났던거죠 샌딘의 집 보안프로그램이 아작나는걸 본 순간 


이 가족에게 분노를 풀라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샌딘의 가족은 또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은혜 갚은 까치..가 아니라 은혜 갚는 흐켱


흑형은 자신의 흑인 패시브 스킬을 동원해


순식간에 이웃주민들을 제압합니다 


그리고는 샌딘의 아내에게 명령을 내려달라고 합니다 


흑형 군번줄을 메고 있었는데 역시 군인이었나봅니다


닉값하네요



샌딘의 아내는 이 들과 똑같아지기 싫다며 이들을 살려보내며


행사가 끝나고 영화도 끝납니다 






킬링 타임으론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더 퍼지의 감독이 뭘 말하고 싶은지도 약간은 알거 같습니다 


영화에서 사냥꾼리더가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들은 돈이 많으며 많이 배웠고 많은 장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냥감인 흑형은 노숙자입니다 무기도 없습니다 즉 돈이 없는 가난한 사람을 말하는거 같습니다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강자에 속하는 이들이 그들끼리 모여 


사회적 소외당하는 약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있다고 말하고 싶었나봅니다


여기서 나오는 이웃주민들은 가난한자가 느끼는 분노를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멋대로 한 해석입니다 ㅋㅋㅋㅋ 


영화를 보고 영화가 뭘 말하는지 해석해보는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자기가 해석한게 답이 아니더라도 영화를 그냥 보는것보다는 좀더 재밌게 영화를 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이상 더 퍼지 2013 후기였습니다 


아래는 더 퍼지의 예고편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