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할 영화는 마녀입니다
포스터만 보고서는 개념없는 신입사원의 좌충우돌 오피스코미디 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장르는 공포 스릴러더군요
영화 주인공 세영입니다
영화의 사건의 발단은 신입사원 세영의 보고서 제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신입사원 세영에 보고서를 받은 팀장인 이선은 이것도 보고서냐고 세영을 갈굽니다
그러면서 이선은 세영에게 제안을 합니다
여덜시까지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시 손가락을 걸라는겁니다
물론 진심으로 한 말은 아닌데요 그 말을 들은 세영은 반대로 여덜시안에 보고서를 제출하면 이선의 손가락을 걸라고 합니다
이 장면은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만 둘 생각이 아니면 직장상사한테 저렇게 대꾸할수 없지않나 ㅋㅋㅋ 여튼
영화가 진행될수록 세영 주변에서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들이 밝혀지는데요
억지스러운 장면이 너무 많습니다
팀장에 행동들도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여기저기 다니며 뒷조사를 하는데 중고등학교 동창에 대학교 재학생과 , 조교 그리고 집까지 찾아가면서 뒷조사를 하는데요
뒷조사를 하게 된 계기에 비하면 오바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결국 세영 주변에서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은 모두 세영이 손수 벌인 일들로 밝혀져 마녀가 아닌 그냥 싸이코라는 결론나는데요
그럼 도저희 마녀가 아니고선 할수 없던 일들 대출 회사 상담원 전화 받는 장면에서 상담원에 가족 사항을 알고 있다던가
팀장의 남자친구의 사생활등 이런 것들은 어떻게 알았는지 설명 없습니다 ㅋㅋㅋ
마지막 결말도 납득이 되지 않고 너무 억지스럽다라고 생각됩니다
억지스러운 장면이 많으니 몰입이 안되고 영화를 질질 끌으니 점점 지루해졌습니다
도입부분과 결말 부분만 놓고 봤을땐 괜찮은 영화다라고 생각되지만
그 과정들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아래는 마녀의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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