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요
시간 때울 겸 봤다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주연으로
양아치연기 1등 연제욱ㅋㅋ
똥파리에 김꽃비
아오이 츠카사 (영화 보는 내내 낯이익다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네무라 료타로
감독겸 주연 시라이시코지
원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은 영화 제목처럼 실제로는 원컷으로 찍은게 아니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정말 영화를 원컷에 찍은것처럼 만들었습니다 촬영 기술은 날로 발전하는거같아요 ㅋㅋ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영화를 진행해나갑니다
영화 스토리는 정신병원에서 탈출 후 연쇄 살인마가 된 연제욱이 어렸을적 동네 친구였던
현재는 사회고발 전문 저널리스트 김꽃비에게 자신을 독점 취제 해달라고 연락하고
김꽃비는 바로 취재를 하러 갑니다 그런데 조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일본인 한명을 데려오라는것입니다
일본인 카메라맨을 데리고 출입금지 건물에 있는 연제욱을 만나러 온 김꽃비
숨어있던 연제욱이 두사람을 자기의 아지트로 몰아넣고 협박을 합니다
지금부터 한컷도 놓치지 말고 모두 촬영하라는 카메라를 멈출경우 죽인다고 협박합니다
그리고선 연제욱은 하나의 비디오 테잎을 보여줍니다
한 여자아이가 차에 치여 죽는 내용인데요
연제욱이 살인을 하게 된 계기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영화는 꼭 직접 보길 바라므로 직접적인 설명은 안할게요
연제욱이 살인을 한 이유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살인 계획도 말하는데 이 또한 어처구니가 없는 계획입니다
근데 이부분부턴 제가 영화를 직접 꼭 보라고 한 이유가 나옵니다
영화 보는 내내 뭐지? 설마? 헐? 이라는 형용사가 머릿속에 떠오를거에요 ㅋㅋ
영화에 감독도 잠깐 출연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오는 어딘가 낯이 있는 여자
의자에 묶여 있는 저 여자
아오이 츠카사라는 배우인데요
유명한 av배우입니다
그래서 낯이 익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영화를 다보고 나서는 주화입마에 빠질뻔 했지만
아무튼 이영화의 관람팁을 드리자면
설마가 사람 잡는 영화니
참고 하시고 멘붕되지 않게 주의하시며 보길 바랄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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